여행 짐쌀 때 기내반입금지 품목 체크하기

 

 

장시간 여행을 위해서 짐쌀 때 혹시나 기내반입금지 품목을 몰라 공항에서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거나, 기내에 반입이 안 돼서 위탁으로 수화물을 부쳐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죠? 이런 품목들을 잘 체크해서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잘 만들어보세요!

 

 

기내반입금지 품목 기본적인 것들

먼저 기내반입금지 기본적인 품목부터 살펴볼까요?

 

1. 폭발물 종류

총기, 폭죽, 무기 등

 

2. 인화성 물질

라이터, 휘발유, 페인트, 부탄가스 캔, 고압가스 용기

*라이터는 1개만 가능하고, 전자담배는 휴대만 가능하며 부치는 짐 위탁수화물은 불가능합니다.

 

 

 

헷갈릴만한 금지 품목

기본적인 반입금지 물품 외에 헷갈릴만한 품목들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.

 

*11월 2일 업데이트*

해외여행 전문 유튜버 빠니보틀님께서 잘 정리해주셨네요!!

 

 

 

1.100ML 이상의 액체류

액체류는 100ML 이상일 경우 기내에 반입이 불가합니다. 예를 들어 200ML 샴푸를 거의 다 사용해서 50ML가 남아 있다고 해도 샴푸 케이스 자체가 200ML 케이스이기 때문에 기내에 반입이 불가하죠, 대신 100ML 케이스를 구비해서 그 안에 넣어서 반입하는 건 가능합니다.

*액체(고추장, 액체류 반찬도 동일)의 총용량이 1L가 넘으면 안 된다는 사실! 꼭 기억해 두세요.

 

2. 음료

음료수나 캔음료도 반입이 불가합니다. 비행기를 타기 직전에 면세구역에서 구입한 음료만 가능하며, 뜨거운 음료는 비행기 운행 시 쏟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.

 

3. 셀카봉

여행 갈 때 많이 들고 가는 셀카봉도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한 품목입니다. 위탁수화물로 부쳐주세요.

 

4. 면세품

해외여행을 갈 때 한 번씩 들리는 면세점, 여러 물품을 구매하고 포장을 뜯고 싶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. 비행기 탑승 시까지 미개봉 상태여야만 반입이 가능합니다.

 

5. 가위나 칼

가위나 칼 같은 날카로운 것들은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며 위탁수화물로 맡겨주셔야 합니다.

 

 

 

기내에 들고 타야 하는 권장 품목

기내반입금지 품목 외에 반대로 꼭 들고 타는 걸 권장하는 품목들입니다.

 

[출처=픽사베이]

 

1. 보조배터리

보조배터리는 기내에 반입이 가능하며 장시간 비행 시 꼭 필요한 품목이오니 잘 챙겨서 탑승하세요!

 

2. 노트북과 카메라

간혹 반입이 불가한 항공사도 있는데, 공항에서 캐리어를 옮기는 장면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 있다면 절대 고가의 노트북이나 카메라를 수화불에 부치지 못합니다. 깨짐 주의라는 택이 붙어 있어도 파손 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숙지했다면 꼭 기내에 들고 탑승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 

3. 아이패드

아이패드 자체 회선이 복잡해서 다른 전자기기랑 붙어 있을 때 X선 검사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가끔씩 발생한다고 합니다. 검사를 잘 마친다면 문제없이 들고 탑승하면 됩니다.

 

 

 

한국공항공사에 문의하기 (스마트 공항 다운로드)

위에서 안내해 드린 품목들 외에 더 확인해야 하는 품목들이 있다면 한국공항공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한국공항공사에서 출시한 스마트 공항 어플을 확인해 보면 됩니다. 아래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완벽한 여행 짐 싸기를 해보세요!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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